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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효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역대 최다 출전
안세영(삼성생명) 등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들의 국제 무대 활약이 이어지면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생활체육인들도 증가하는 모양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 등에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경기 종목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등 3개 종목이었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배드민턴 축제다. 이번 대회에 2462팀 50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대비 참가팀 수와 인원 모두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대회 개최 이래 역대 가장 많은 동호인이 참가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협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한 자리에서 열정을 공유하고 경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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